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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16일, 지난해에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발표했다. 그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성과 창출에 몰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러한 발언은 LG디스플레이의 향후 전략과 목표에 대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
정철동의 반전 기회 창출 전략
정철동 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변화의 시기를 언급하며, 지난해에 청신호가 켜졌고 그에 따른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은 급변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혁신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환경에서 LG디스플레이가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만큼이나 제품의 품질 및 기술 혁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한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또한 LG디스플레이의 생산 라인을 개선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LG디스플레이가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해주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정 사장은 협력업체와의 관계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협력과 상생의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팔기 위한 거래 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 문화 혁신
정철동은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의 문화와 체계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팀원들이 자율적으로 창의성과 혁신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이는 성과 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조직 내에서 성과 중심의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정 사장은 정기적인 성과 평가와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또한 그는 인재 양성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提升할 계획